VIP 약세에도 불구하고 GEN 말레이시아 1분기 순이익 증가

카지노 운영사인 젠팅 말레이시아(Genting Malaysia Bhd)는 3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주주에게 귀속되는 미감사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목요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이익은 전년 동기 약 3억 5,830만 달러에서 3억 6,210만 달러(한화 약 9,920만 원)로 증가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미국, 바하마, 영국에서 카지노 부동산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부분적으로 2,870만 루피에 달하는 "부채 탕감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에 따른 증가라고 말했습니다. 면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2015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20억 3천만 달러에서 3% 성장한 20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회사는 주력 사업인 리조트 월드 젠팅 부동산(사진)을 포함한 말레이시아 사업부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3억 9,000만 MYR에 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사는 이러한 성장이 "프리미엄 플레이어 사업의 보유 비율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높은 사업량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젠팅 말레이시아는 부르사 말레이시아에 제출한 분기 실적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2015년 국제 관광 전망은 느린 속도이지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무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덧붙였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올해 취해진 재정 조치를 고려할 때 경제 활동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이와 증권(Daiwa Securities Co Ltd)의 계열사인 아핀 황투자은행(Affin Hwang Investment Bank Bhd)의 애널리스트 림 티 양은 메모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젠팅 말레이시아의 2015년 1분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운영은 탄력적으로 유지되었지만 리트머스 테스트는 카지노 고객과 젠팅 말레이시아의 마진에 미치는 GST[상품 및 서비스세]의 영향을 관찰할 수 있는 2015년 2분기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말레이시아는 4월 1일에 게임을 포함한 대부분의 소비재 품목에 대해 6%의 상품 및 서비스세를 부과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및 상각전 조정 이익(EBITDA) 마진이 35%로 작년 37%에 비해 낮았습니다. 급여 비용 증가와 프리미엄 플레이어 비즈니스 관련 비용이 조정 EBITDA 마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운영자는 말했습니다.

영국에서 젠팅 말레이시아의 매출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3억 5,57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주로 VIP 플레이어와 관련된 국제 시장 부문의 "보유 비율과 사업 규모가 낮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