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 위 고' 로마노도 인정... 레알, '리버풀 성배 유스' 공략 → "계약 갱신 실패하면 바로 뛰어들겠다"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의 풀백 알렉산더-아놀드를 영입할 예정입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 스타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이적설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아놀드의 진가는 2018/19 시즌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꾸준히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특유의 발차기 파워로 공격진을 도왔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총 1골 16어시스트로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리버풀에서 277경기에 출전하여 챔피언스 리그, 2020 프리미어 리그, 카라바오 컵 및 FA 컵에서 우승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아놀드는 16골을 넣었고 무려 7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아놀드가 완주했습니다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역사적인 쿼드러플을 간신히 놓친 2022 발롱도르 22위. 지난 시즌 전반기에는 수비적으로 다소 흔들렸지만 후반기에는 전술이 수정되면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며 자신이 왜 세계적인 수비수인지 증명했습니다.

지난 시즌 클롭 감독 전술의 핵심 선수였던 아놀드는 28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아놀드는 슬롯이 부임한 이후 오른쪽 수비수로 복귀해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 7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알렉산더-아놀드의 현재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리버풀에서의 계약 상황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되는 알렉산더-아놀드는 아직 클럽과 새로운 계약 조건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아놀드의 계약 상황은 아놀드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레알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의 페드로 포로, 바이엘 레버쿠젠의 제레미 프림퐁, 세비야의 후안루 산체스 등 다른 라이트백 옵션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이 선호하는 옵션이지만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어야만 이적할 수 있습니다.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레알은 이적을 추진하기 전에 아놀드와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놀드가 리버풀에 우선권을 주고 있지만 아놀드가 재계약하지 않으면 레알은 아놀드가 뛰어들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아놀드는 1월부터 다른 클럽과 자유 이적 협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잉글랜드가 네이션스리그 핀란드를 상대로 3-1로 승리하며 놀라운 프리킥 골을 터뜨린 아놀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커리어의 전성기에 접어들었고, 어렸을 때만 트로피를 거머쥔 선수가 되고 싶지 않다"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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